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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깜빡이는 OLED 조명 시장
2016년 06월 03일 (금) 07:04:55 김홍덕 기자 hongdeok.kim@lednewskorea.com
   
 
OLED 조명 시장이 밝았다 어두어졌다를 계속함에 따라 업체들의 시장 진입이 갈피를 못잡고 있다.
 
제작년에 파나소닉이 이 시장을 접어 잠시 어두워지는 듯했던 OLED 조명은 작년에 다시 밝아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원가 절감을 위한 기술 발전이 가져온 생산성 확대 및 제품 다양화, 가격 하락이 시장 수요를 이끌어내는 듯이 보인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예상은 오래 가지 못해서LG 화학의 경우 생산 확대 계획이 주춤거렸으며 Konica Minolta는 대량 생산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큰 수익을 못내고 있는 상황이다. 필립스의 경우는 더욱 부정적이어서 OLED 조명 뿐 아니라 아예 조명용 부품 시장을 벗어나려는 분위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체들의 진출은 계속되는 추세이다. 가격 측면에서 볼 때에 불과 몇 년 전까지 수 천 달러나 하던 완제품이 일반 가정용 조명 제품의 경우 불과 단지 200 달러로 내려갔으며 중국 회사들은 특히 상업용 제품으로도 경쟁력을 구가하기 시작한 상태. OLED 조명을 장착한 자동차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인지라 업체들이 쉽사리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쇼케이스 등 상품 진열용 매대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OLED 조명을 찾기란 쉽지 않다. 사무실, 상업용 및 저가의 가정용 제품은 여전히 대중화와 거리가 있는 상황인 것이다. 일반 대중의 인식으로는 여전히 LED 조명 제품조차 생활 속에 쉽사리 가까이 다가오지 않는 게 현실.

이래 저래 OLED 조명 분야는 가격 인하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최종 소비 시장의 확대라는 이중 고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LG 디스플레이가 OLED - 물론 조명용은 비중이 적다 - 라인 증설을 발표하긴 했지만 여전히 글로벌 업계는 중단기적으로 언제 이 시장이 본격적인 개화를 할 것인가, 그리고 그 때까지 과연 기다려야 하나 아니면 사업을 포기해야 하는 고민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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