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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품종 소량 제품의 적시 공급은 우리의 임무"
2014년 04월 17일 (목) 22:13:38 황원희 기자 whwhang@lednewskorea.com
   

다프니 티엔 아시아 지역 마케팅&비즈니스 개발 이사

지난 4월 17일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업체인 Mouser Electronics(www.mouser.com)의 다프니 티엔(Daphne Tien) 아시아 지역 마케팅&비즈니스 개발 이사의 인터뷰가 있었다. 이날 인터뷰는 티엔 이사의 한국 방문을 통해 전격 이루어졌으며 인터뷰를 통해 Mouser의 마케팅 전략과 청사진을 들어볼 수 있었다.

“한국은 어느 나라보다 역동적인 시장입니다.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이 전년대비 70%로 껑충 뛴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이번 방문은 한국에 사무소 오픈과 시장 조사 및 이에 대한 준비 작업을 위해 전격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티엔 이사는 한국 방문 목적을 이렇게 말했다.

Mouser의 역사는 196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의 제리 마우서(Jerry Mouser)는 고등학교에서 물리를 가르치는 교사였고 그는 전자 부품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직접 Mouser라는 회사를 설립하게 된다. 처음에 Mouser는 오프라인에 기반을 두고 설립됐지만 곧 카탈로그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사업 모델을 택하게 됐으며 현재는 온라인과 eDM 마케팅을 통해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Mouser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다품종 소량 생산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보통 유통업체들이 막대한 물량을 기반으로 저가 공략을 해온데 반해 Mouser는 고객 반응을 미리 감지하고, 제품 개발에서부터 협업을 통해 제품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티엔 이사는 이 같은 전략은 고객 니즈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 한 개의 제품이라도 구매 가능하다는 점이 타사와의 차별점이다.

이 회사의 경우 납기 기간이 짧다는 게 서비스의 특징인데 부품 공급업체에서 미처 제품을 준비하지 못할 경우에도 국내의 조명 엔지니어들은 Mouser를 통해 단 한 개의  부품이라도 즉시 조달을 받을 수 있다.

Mouser는 이를 위해 공급업체로부터 직접 계약을 하는 선주문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제품 출시에 앞서 뉴스레터를 통해 미리 이를 공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데이터 시트도 꾸준히 업데이트된다.

최근 아시아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아시아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그중 한국은 IT 기술의 중심지로서 관련 애플리케이션도 어느 곳보다 다양한 편이다. Mouser는 끊임없는 제품 소싱을 통해 이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조명 분야에서의 비즈니스가 활발한 편이다.

티엔 이사는 아직 한국 시장이 삼성과 LG와 같은 대기업들에 국한되긴 하지만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신생기업들이 꾸준히 생겨나고 있기에 성장 가능성은 밝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창조적인 신생회사들이 마우서의 주요 타깃인 셈이다.

Mouser의 아시아 지역내 영업 전체 성장률이 20% 정도로 보이는데 그중 한국은 40% 정도를 기록하리라고예상한다. 특히 한국이 강력하고 다이나믹한 혁신 기술국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Mouser는 이에 발맞춰 최신 제품 설계에 필요한 각종 부품들을 신속히 조달중이다.

“이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전략으로 매주 20개~30개의 최신 제품들을 서비스 품목군에 추가하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고 티엔 이사는 이렇게 설명했다. 조명용 부품으로는 필립스를 비롯해 TI와 온세미컨덕터 등의 제품이 최근 호평을 받고 있다.

Mouser는 이에 그치지 않고 간편한 설계 프로세스를 위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기술’ 사이트를 선보였다. 이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각종 정보에는 데이터시트, 드로잉, 블록 다이아그램을 비롯해 제조업체가 만든 동영상과 각종 자료들이 포함된다.

향후 Mouser는 한국내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며 꾸준한 홍보를 통해 인지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또한 특정 분야의 제품을 공급하기보다는 다양한 제품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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