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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과 가격 경쟁력은 LED 산업 발전 원동력
2014년 06월 30일 (월) 16:02:05 편집부 editor@lednewskorea.com
   

문옥견 대표

엑스포nU는 2002년부터 LED 전문 전시회 개최를 위해 LEDEXPO.com 이라는 전시 운영사를 설립, LED전문 전시회를 기획하는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3년 5월 세계 최초로 LEDEXPO라는 LED 산업 전문전시회를 개최해 12회째 오로지 LED산업 한 분야만을 전문적으로 전시 주관해왔다. 본지는 엑스포nU의 문옥견 대표를 만나 LED 전시 주최사로서의 위상과 올해 전시 방향과 LED 산업 현황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편집자주>

이번에 개최되는 LED&OLED 엑스포에 대한 소개와 타 기관에서 주최하는 LED 전시회와 차별화되는 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타기관이나 주관사가 주최하는 LED관련 전시회들은 기존에 하던 자기들의 유사전시회에 LED라는 전시품목을 추가한 것으로 우리전시회를 모방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전문성이 많이 부족하며 저가부스나 무료부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LED업체들의 외면으로 질이 떨어져 결국 없어지거나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LED & OLED EXPO는 2003년 이후 지금까지 LED 산업 한 분야에만집중한 결과 LED산업 관계자들에게 전문성을 인정받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2004년 이후 대만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LED 전시회의 붐을 주도하였다고 자부합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간 LED 산업의 추이를 보면 과거와 달리 어떤 점을 큰 변화로 꼽을 수 있을지요?

2010년까지 LED는 부품소재로 취급되어 전광판이나 사인제품, BLU등에 주로 사용되었으나, 2011년부터 조명에 적용되기 시작했고 현재는 LED가 조명으로서 역할을 담당하여 기능과 효율적 측면에서는 일반조명을 대체하는 수준에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가격적인 면에서는 일반조명 수요를 대체하기는 이른 감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아직까지 경기불황이라는 변수가 상존하고 있기 때문에 민간수요가 살아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LED 업체들의 기술개발 노력과 가격 경쟁력이 급속도로 진행되어 LED 조명의 시대가 거의 도래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올해를 기점으로 새로운 조명인 LED 조명 시장의 개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시회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과 지난해에 비해 개선된 점이 있습니까?

이번 전시회는 양적 성장보다는 내실에 치중한 점이라 보아야겠지요. 예를 들어 해외 바이어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KOTRA를 통하여 사전에 미국 Mosheo Corp., 독일 OSRAM, 러시아 RUSNANO, 캐나다 Samtack, 브라질 Braskem S.A,호주 Sylvania Lighting Australasia, 등 유력바이어들을 선별하여 업체들이 원하는 바이어를 초청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올해는 전시회의 품격을 높이기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정부시상을 장관상에서 대통령상까지 승격한 것을 들 수 있습니다.

OLED 조명 산업의 부침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 부문의 비즈니스를 활성화할 대책이 있는지요?

OLED 조명은 아직 상용화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시제품들을 통해 참관객들이 조명의 특성을 파악하고, 친숙해지는 일이 급선무라 생각됩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OLED 조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관련업체들에게 제품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우선시되어야겠죠.

대기업과 해외업체들의 참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 부분을 보완할 방안을 가지고 계신지요?

이러한 부분이 제일 큰 문제라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대기업은 LED품목 중 일부가 중소기업적합품목 지정에 따른 문제 때문에 국내 전시회 참가가 여의치 않은 상태이고 해외 업체들은 국내 LED대기업이 참가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우리 전시회에 참가를 미루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서로 상생 협력하여 세계 최고의 제품들을 만들어 전시회라는 공간에서 다 함께 참가함으로써 해외 LED 제품에 대한 해외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대만과 일본 전시업체들과 꾸준한 상생협력 관계를 만들어 그들의 전시회를 벤치마킹하고 우리 전시회를 알리는 등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습니다.

최근 전 세계 경기가 좋지 못했는데 올해는 이를 회복할 조짐이 보이고 있는지요? 올해 들어서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단언하기는 힘들지만 국내 LED 산업경기는 아직까지 불경기로 보여 집니다. 올해 눈에 띄게 개선된 점은 LED제품의 기술 향상과 가격 경쟁력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전시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한 소개를 해 주십시오.

260여 업체들의 다양한 제품전시뿐만 아니라, 수출상담회, 국정과제인 LED 융합을 통한 신산업 창출 추진 홍보관 운영, 조명박물관, 디자인 사진전, LED 미디어 융합 아트쇼 등 관련업체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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