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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 교체 시장 얼마나 지속될까?
퀀텀 닷, 퀀텀 롯등 새로운 개념의 광원으로 활로 모색해야
2015년 12월 01일 (화) 09:50:59 김홍덕 기자 hongdeok.kim@lednewskorea.com
   
 
가정용 일반 조명 시장이 LED 광원 제품으로 대체되고 있으나 실물 시장에서 느끼는 체감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은 경향이다. 특히 서구권에서 보이는 이 대체 시장은 슈퍼나 아웃렛 등에 진열된 전체 조명 제품들에서 반수 이상을 차지하지 못한 게 현실이다.

우리 나라의 경우도 최근에서야 아파트를 중심으로 LED 천장등이 대체 조명 시장에 나왔을 뿐이다. 그나마 LED 조명의 장점등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채 저급 전등갓등으로 세트화된 중국산 제품 및 중저품질의 제품 범람으로 인해 일반 소비자들의 LED 조명 체감 온도는 아직 낮은 편이다.

시장조사 기관인 iHS에 의하면 2014년도의 경우 일반 전통 조명은 글로벌 시장에서 전체의 96%를 차지할 정도로 여전히 주류를 이루었으나 2023년까지는 61%선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진행중인 LED 조명으로의 빠른 대체 수요도 이나마 2019년부터는 어느 정도 한계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어 교체형 LED 램프 시장의 규모 역시 전반적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2019년부터는 조명 업체들의 수익이 더욱 악화되리라는 예상이다. 설치 기준으로 볼 때에도 시장 포화 및 가격 하락으로 인해 수익성 악화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그럼에도 전체 광원을 기준으로 할 때 LED 조명은 2023년에 전체 시장의 67%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에 따라 감성 조명 및 OLED 조명을 비롯해 각종 부가 기능이 추가된 스마트 조명으로의 전환에 업계의 관심이 더욱 쏟아져야 한다.

독일의 화학기업인 머크는 이미 퀀텀닷보다 더 밝고 색재현율이 좋으면서도 소비 전력이 적은 퀀텀 롯 (Quantum Rod)으로 신시장을 개척 중이다. 또한 영국의 나노코그룹은 퀀텀 닷 기반의 무카드뮴 기술로 조명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어서 단순 LED 조명만으로는 활로가 막힌 국내 기업들이 크게 주목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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